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닿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와 ‘하소연’,‘나도 자유로웠으면 해’ 등을 부른 가수 동물원(멤버 박기영·배영길·유준열)이 오는 23일 제주를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행수, 이하 진흥원)은 이날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가수 동물원을 초청한 가운데 ‘동물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데뷔 26주년이 된 가수 동물원은 이날 자신들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예매는 진흥원 홈페이지(www.jejuculture.or.kr)나 전화(064-710-7641~3)등으로 하면 된다. 20명 이상 단체나 문화사랑회원은 관람료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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