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22일 제주도내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기관(322개)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각 학교(기관)의 안전교육 담당자가 참관한 가운데 우수 훈련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화재 대피훈련, 기숙사 대피훈련, 특수학교 대피훈련, 연수시설 대피훈련, 중요자료 보호훈련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119센터의 협조로 화재 진화, 응급 구조 등의 조치와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 코너 등 참여형 훈련도 이어진다.
특히, 오는 18일 함덕중에서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학부모, 각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대피, 화재진압,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화재 대피 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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