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시장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金 시장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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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제주시장은 3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1600여명의 공무원들을 거느리다 보니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을 실감했다고 최근 일부 공무원들의 비리사건 연루에 대해 착잡한 심정을 토로.

김 시장은 이와 관련,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속담이 있든 한 두 공무원의 잘못이 전체 이미지를 흐려놓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같은 극소수 공무원들의 실수로 성실히 근무하는 대다수 공무원들까지 나쁘게 비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

김 시장은 이어 공무원 인사에 대해서는 “46년생 공무원들에 대한 제주도 차원의 결정이 선행되고 신규 직원 50명의 충원이 마무리되는 7월께 가능할 것”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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