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 전당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전시 관람의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기획·초청하는 공연과 전시의 경우 서귀포예술의 전당 문화사랑회원과 만13세 이상 만24세 이하의 도민, 예술인패스 소지자, 20인 이상의 단체에게 관람료 3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서귀포예술의 전당 문화사랑회원에게는 관람료 할인과 함께 공연·전시 및 문화예술교육 등 정보 제공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오는 28일 열리는 '서귀포, 봄과 선율의 클래식 향연' 공연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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