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복해요 경기도’를 주제로 14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가 축구, 게이트볼, 자전거 등 28종목 650명의 선수단과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탁구, 론볼 등 8개 종목 52명의 선수 및 임원단을 각각 파견한다.
국민생활체육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 이천시,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1년 제주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는다.
모주 55종목 2만여 동호인선수단이 17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며, 임원 및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6만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와 관련, 부평국 회장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시· 참가자들과의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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