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제2차 한국경주마(더러브렛) 경매가 지난 12일 조천읍 교래리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 전용 경매장에서 열린 가운데 메미피의 자마가 8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는 도내 경주마 생산농가가 생산한 84마리와 제주육성목장(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경주마 33마리 등 모두 117마리가 상장돼 61마리가 새주인을만났다.
이날 최고의 몸값을 기록한 낙찰마는 센텀(모마)과 메니피(부마)의 자마가 8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경매의 전체 낙찰률은 52.1%, 평균 낙찰가는 3500만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