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가 감귤 통합브랜드 제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눈에 확 드는’ 브랜드를 정하지 못해 전전긍긍.
제주본부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제정에 나서 수차례 광고 전공 교수와 광고기획전문가, 카피라이터 등의 자문을 거쳐 ‘The 제주감귤’을 유력한 후보로 좁혔으나 최종 결정 과정에서 재심의로 선회.
이에 최근 ‘탐타민’ 등 몇 개의 브랜드를 추가 후보로 선정해 도내 농협 임직원과 농가 등을 상대로 적합도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특정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곤혹스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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