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 알로에 ‘제주 생산 시대’ 활짝
최고 품질 알로에 ‘제주 생산 시대’ 활짝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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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애 창립 40주년 제주공장 준공식…재배부터 제품까지 원스톱
▲ 13일 열린 김정문알로에 제주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정문알로에(회장 최연매)가 ‘제주 생산 시대’ 출범을 선언했다.

김정문알로에는 13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일원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제주 청정 알로에의 재배부터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는 제주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정하 제주도정무부지사와 현을생 서귀포시장, 고용호 제주도의회 의원,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회장, 곽민순 사장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 공장 내부 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연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주에서 제조업을 한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 위험하고 도전적인 일이지만 최고 품질이라는 기업의 변치 않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제주 생산시대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알로에 힐링 센터를 제주에 건립해 청정 제주 지역에서 나는 알로에의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앞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도 알로에 힐링 센터를 세워 한국 토종 알로에의 효용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대신해서 참석한 박정하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김정문알로에의 이번 제주 공장 준공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더 크게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문알로에 제주 생산시대는 김제 공장을 제주 공장으로 모두 이전해 알로에 재배부터 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형태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김정문알로에는 2010년 업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U-테크 공법을 제주 공장에 일괄 적용해 공정과 유통 과정에서 유효성분 손실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더욱 청정한 알로에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또 제주 농·공장 전 공정은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에 의한 GMP 생산 설비 아래 친환경 생산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되고 제주산 알로에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하며 6시간 안에 모든 공정을 마치게 돼 고품질 알로에 제품 유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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