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서 메달 25개 무난"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25개 무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5.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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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전력분석보고회
체조·수영·사이클서 전망
▲ 제주도체육회는 12일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전력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오는 30일 제주에서 개최 예정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목표를 25개로 잡았다. 이는 지난대회 21개(금1, 은6, 동14) 메달보다 소폭 상향된 것이다.

제주도체육회는 12일 오전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30종목 전무이사 및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전력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주도체육회는 각 종목에서 제출한 목표 메달을 집계한 결과 25개 이상 메달 획득을 최종 목표로 잡았다.

 기록종목에서는 체조 남?여 중학부, 수영 다이빙 남?여 초등부, 사이클 여중부에서 메달을 예상하고 있으며, 단체 및 개인 종목에서는 여초부 축구, 남중부 축구, 남중부 럭비, 남초부 정구, 남중부 정구, 남중부 배드민턴, 여중부 배드민턴에서 메달을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효자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체급종목에서는 중학부 복싱과 유도, 초등부와 중학부 씨름에서 메달을 예상하고 있으며, 레슬링에서는 중학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태권도에서는 초등부, 중학부에서 메달을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대희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개막일까지 상대팀 전력 분석을 토대로 강도 높은 실전 대비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치중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선수 개개인의 건강관리와 컨디션 유지, 종목별 상위 입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훈련현장 격려 등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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