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6호 태풍 노을 등의 영향으로 서귀포시 지역에 물 폭탄이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생채기가 발생한 가운데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피해 현장방문에 동분서주.
12일 현 시장은 서귀포항을 방문해 전복된 어선 조기인양과 천지연 등지에 쌓인 퇴적물 조속 처리를 지시한데 이어 엉또폭포와 천제연, 운진항 등 피해현장 점검해 제2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서귀포시가 이번 재난 사고의 선제 초기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선 것은 바람직하지만 피해 접수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 파악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 것은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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