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일 구 시청사부지와 구 오일장 부지에 대한 공유재산을 매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구 시청사부지인 서귀동 556-15번지 2184㎡(660평)에 대한 감정금액은 15억 259만원으로 전년대비 12.8%가 감소해 평당 227만 6000원으로 평가됐다.
또 구 오일장 부지인 서홍동 448-1번지 외 2필지 1744.7㎡(528평)에 대한 금액은 4억 1734만원으로 16.4%가 감소, 평당 79만 1000원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15일까지 입찰 등록을 마감하고 16일 오후 3시부터 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다.
낙찰자 결정방법은 입찰 중 2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서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로 선정되며 동일가격 입찰자가 2인 이상 일 때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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