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평화실현, 제주의 역활 모색”
“진정한 평화실현, 제주의 역활 모색”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5.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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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아카데미·토크콘서트 개최

세계평화의 섬 지정 10주년을 기념한 ‘2015 평화아카데미 개강식 및 토크콘서트’가 12일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강영석)는 ‘세계 평화의 섬’ 개념을 정립하고 평화실천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2015 평화아카데미’를 각 지역별로 제주YWCA와 서귀포YWCA에 위탁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제주대 황경수 교수의 사회로 원희룡 지사, 박수길 전 UN대사,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 주교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패널들은 평화의 섬 지정 10년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평화 실현을 위해 제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평화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각 지역별로 방문, 전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서귀포지역은 개강은 14일 오후 2시 서귀포YWCA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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