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미귀가 치매노인을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25분께 치매 노인 최모(95)할머니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노형동 일대를 수색한 끝에 20여분만에 모 사우나 앞에서 배회 중이던 최씨를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승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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