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람회 성공기원 음악회
감귤박람회 성공기원 음악회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서귀포농업기술원에서 열릴 예정인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서귀포농업기술원 특설무대에서 귤꽃 아트 콘서트 ‘봄의 향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타악 연주자 최소리, 퓨전국악팀 니나노난다, 첼로 연주자 문지윤, 바이올린 연주자 사이먼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제주춤예술원·이순 등으로 구성된 무용수들이 ‘귤꽃의 정령들’을 주제로 즉흥 공연을, 다국적 예술팀인 살거스가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감귤과 관련된 제품이 판매되고 아트 프리마켓과 햇 녹차 무료 시음회도 준비된다.

김백기 예술감독은 “서귀포농업기술원의 자연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무대장치를 최소화 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38-585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