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낚시객들이 갯바위 등에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를타고 낚시를 하던 강모(82)씨가 보트 엔진고장으로 고립되는가 하면, 5일 서귀포시 중문 인근 해상서 낚시객 이모(42)씨가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
해경본부 관계자는 “사고자들을 구조하고 보면 대부분 밀물·썰물 시간대를 알아보지 않고, 장비 점검도 오랜 기간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며 “간단한 낚시에 나서더라도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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