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발명의날 50주년 지역순회 지식재산 설명회
생활 속 발명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발명의 날’ 50주년을 맞아 발명의 중요성과 지식재산에 대한 도민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순회 지식재산 설명회’를 7일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식재산권 제도 및 현황 소개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및 도민 발명장려금 제도 안내 ▲지식재산 무료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순회설명회는 이날 오라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일도동, 13일 추자면 등에서 잇따라 열린다. 다른지역 설명회도 해당지역 주민센터와 일정을 협의해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전문 컨설턴트들의 상세한 설명과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돼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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