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라도서관은 오는 9~10일 제주시 방선문계곡 일대에서 열리는 열리는 ‘제12회 방선문 축제’와 연계한 가운데 ▲제주올레 관련 도서 및 제주작가 자료 전시 ▲나만의 미니 북 만들기 ▲동화 캐릭터를 활용한 사진찍기 ▲제주전래 놀이 체험 등을 연다.
이어 오는 17일 도서관 외국자료실에서는 ‘NLCS jeju 학생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에는 ‘신나는 영어 스토리 타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주말마다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동화 구연 및 옛 이야기 들려주기’와 ‘도서관에서 영화 읽기’ 등을 개최한다.
이밖에도 ▲학부모를 위한 독서감정 코칭 과정 마련 ▲지혜로운 자녀로 키우는 독서 감정 코칭과정 ▲제주인문독서아카데미 등도 준비됐다.
홍영기 관장은 “이용자들에게 볼거리, 읽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의)064-710-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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