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도내 160여명의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습, 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인권보호 연수를 마련해 눈길.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 노동과 노동기본권 교육의 이해, 청소년이 마주하는 노동, 청소년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과 근로계약 등을 강의.
일각에서는 “도교육청이 현재 학생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교사 연수, 학생노동인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사회 인식과 노동 환경이 함께 바뀌지 않는 이상 학생들은 노동 인권보호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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