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오는 31일까지 우체국체크카드 이용 고객 75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폰, 에어컨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내 우체국에서 발급된 우체국체크카드를 이용해 행사 기간 중 60만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 처리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월 12일 제주지방우정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jj)와 가까운 우체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별도로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된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알뜰주유소 이용시 ℓ당 최대 100원 할인되는 ‘우체국 알뜰주유 체크카드’, 영어학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최대 10%까지 캐시백해 주는 ‘영리한 체크카드’, 국내 전가맹점 이용액의 0.3%와 우체국 알뜰폰 통신료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다드림 체크카드’ 등이 있다
김태의 제주지방우정청장은 “소비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체크카드를 이용해 계획성 있는 지출을 유도하고 고객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우정청과 도내우체국 홈페이지 또는 전화(752-0205, 739-7115)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