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리스트와 제주의 봄 노래하다
투어리스트와 제주의 봄 노래하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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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디지털 싱글 ‘게스트하우스’ 발표

제주관광공사는 봄 관광주간에 맞춰 여행음악전문그룹 ‘THE Tourist’와 손잡고 제주의 봄을 노래하는 디지털 싱글 ‘게스트하우스(제주도로맨스)’를 음원포털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어리스트는 작곡·작사가, 보컬, 여행 작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여행음악전문 프로젝트팀이다. 여행을 주제로 일본 요코하마·큐슈·아키타, 마카오 등 해외관광청과 함께 여행지의 감성을 노래와 영상으로 담아온 팀이다.

이날 발매된 ‘게스트하우스’는 유채와 벚꽃 등 봄기운이 만연한 제주에서 처음 만나 어색하게 인사를 건네던 두 남녀가 설레는 연인사이를 꿈꾸게 하는 감성적인 멜로디의 보사노바 노래다.

디지털 싱글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제주 올 로케로 촬영됐으며, 봄꽃 가득한 제주의 숨은 명소를 여행하는 남녀가 겪는 설렘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소개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여행지를 감성적으로 표현해 내는 투어리스트와 함께 제주의 봄을 로맨틱하게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젊은 여행객들의 감성을 자극해 제주를 찾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별 소셜네트워크(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브깐딱제 등) 채널과 해외 박람회와 세일즈 콜 행사에서 소개하는 등 외래관 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직비디오는 https://www.youtube.com/watch?v=x7oSi1JU0Jo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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