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다디’와 ‘언젠가는’등을 부른 가수 이상은(사진)씨가 제주에서 첫번째 소극장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다.
30일 콘서트를 기획한 (주)설문대에 따르면 ‘비밀의 화원’이라는 부제가 따라 붙은 콘서트에서 이상은은 ‘담다디’를 비롯해 ‘삶의 여행’, ‘언젠가는’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발매한 15집 ‘루루’에 수록된 ‘태양은 가득히’, ‘인생은 아름다워’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7만7000원, 방석 5만5000원이고, 인터파크(www.interpark.com)나 전화(1588-2364)로 예매 하면 된다.
(주)설문대 관계자는 “삶의 깊이를 가사 속에 녹여낸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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