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오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체험마당에서 만3~5세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실외체험마당 ▲요리체험마당 ▲실내마을별 체험마당 ▲신나는 과학마당 ▲만들기 마당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체험, 교통안전체험, 나만의 컵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도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하상가내 랑대부 홀과 4번출구 쉼터에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상가 캐릭터인 ‘아르미’ 탈인형과 개성있는 복장을 한 어벤저스 군단이 상가를 누비며 어린들과 직접 인사하고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바로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5일 한라체육관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93회 어린이날 행사’, 8일 한라체육관과 서귀포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43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또 19일에는 제주대학교와 서귀포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43회 성년의 날 행사’를 연다.
이외에도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13일 ‘가족사랑의 날’, 15일 ‘부부의 날 기념행사’, 17일 ‘가정의 달 기념 특강 및 가족사진 공모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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