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지진 참사와 관련해 제주시가 네팔 피해지역 출신의 관내 다문화가정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해 관심.
김병립 시장은 28일 “지역에는 네팔 출신 결혼이주여성이 104명에 이르고, 근로자도 다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들 가운데 피해지역 사람들이 있는지 현황을 파악해 행정과 민간단체가 함께 위로․격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나눔과 기부’의 김만덕 정신을 발휘해 이번 지원계획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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