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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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제주해양산업공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교차.

해양산업공사는 2011년 6100만원을 들인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어 포기했던 ‘제주해운공사’와 같은 맥락이어서, 9000만원이 투입돼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용역에서도 같은 결론이 나올 경우 ‘혈세’만 1억5000만원을 날리게 되는 셈이기 때문.

일각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해양산업을 총괄할 수 있는 기관이 만들어져 제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새로운 논란거리만 만드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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