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도내 교사 10명 입학정책자문위원 위촉
제주대, 도내 교사 10명 입학정책자문위원 위촉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5.0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지난 23일 제주대 접견실에서 삼성여고 강권일 교사 등 제주도내 고등학교 교사 10명을 입학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입학정책자문위원 위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위촉은 고교의 상황과 도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학입학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교-대학간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제주대 입학정책과 관련해 고교와 대학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여자고등학교 고관희 교사는 “이 모임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자문과 제안이 대입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허향진 총장은 “자문회의가 지역의 고교와 대학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공동연구 및 연계 사업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