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 주요업무계획 발표

탐라교육원(원장 김상희)은 “올해 안전교육과 학부모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 인성예절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23일 밝혔다.
탐라교육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탐라교육원은 ▲교직원 전문성 신장으로 행복한 학교 실현 ▲미래를 꿈꾸는 인성예절교육 전개 ▲교육수요자를 우선하는 현장행정 등을 올해 운영 목표로 잡았다.
특히 학교안전교육 강화 방안에 따라 수학여행 등 학교현장체험학습 시 중·소규모라도 안전요원을 1명 이상 배치해야 됨에 따라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체험안전 6개 과정을 신설했다. 이를 수료한 자는 안전관리요원 연수 자격증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학교현장지원 맞춤형 연수과정도 확대 운영한다.
또, 학부모 수요에 맞취 학부모 역량 강화 아케데미를 신설하고, 자녀와 함께 배우는 미래의 삶과 진로, 명사와 함께하는 미래 설계 멘토링 ‘스타 특강쇼’, 놀멍 쉬멍 제주 오름 역사 설화 탐방 등 4과목의 학부모 원격연수 과정을 개설한다.
이와 함께 ‘꿈과 끼를 찾는 인성예절교육’을 진행하고, 탐라교육원에서 교육받는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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