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기 SNS시민서포터즈단 발대식

제주시 제3기 SNS시민서포터즈단 발대식이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SNS시민서포터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주시정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홍보 전파하고, 시민 불편사항 등 생활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시는 2013년부터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제3기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미디어 및 제주전통음식, 모바일콘텐츠, 전자출판, 파워블로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부․농업인․이주민․대학생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서포터즈단증 전달과 2015제주시정 주요시책 설명, SNS활용방법 교육 등이 이뤄졌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이날 발대식 인사말에서 “오늘날 시정 홍보는 일방적 알림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시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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