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학 제주도특별자치행정국장이 제67주기 4·3희생자추념식에서 4·3 상징 노래 변경과 관련,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다른 답변을 내놔 도의회가 발끈.
김 국장은 22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출석한 자리에서 “행사의 주관은 제주도가 했고, 관련 노래는 행자부에서 대중적 음악이 아니라고 요청해 제외시켰다”고 피력.
이에 김희현 의원은 “앞서 원 지사는 제주도가 권한이 없는 것처럼 말했다. 의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것이냐”고 발끈했지만, 도내 정가 일각에선 “질의·답변 과정에서 지사가 주최·주관을 잠시 혼동 했던 것 아니냐 고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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