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
수출상담회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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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30개 수출기업들이 오는 27일 제주에서 상하이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벌인다.

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덕영)가 초청한 10개 상하이 바이어들은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도내 제조업체들과 수입상담을 벌이고 생산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 화장품, 농수산 가공식품 위주에서 벗어나 수산물과 IT 분야까지 넓혀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계약, 인증 및 외환 전문가를 초청, 상담장에서 계약관련 현장컨설팅도 병행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올해 1분기 제주지역의 중국수출은 전년동기보다 28%나 줄어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이 부진할 경우 수출이 더 악화될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무역협회 김덕영 제주지부장은“이번 상담회가 대중국 수출을 주도하는 품목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가 주력하고 있는 중국시장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무역협회 제주지부(757-28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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