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2일 2015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제주유아교육’을 올해 기본 방향으로 잡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연구·연수 운영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유아체험활동 전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부모 지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유치원 평가 지원 ▲배려하고 공감하는 교육행정서비스 구현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내 1학급 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제주도내 1학급 공립 유치원 중 읍면지역 34개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지역이나 통학차량 운행 여부에 상관없이 그 대상을 도내 1학급 공립 유치원 66개원 전체로 확대했다.
또, 도내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유치원교육과정 지원 보조인력 연수, 유치원 및 토요가족체험 연계 학부모 연수, 아버지 프로젝트, 지역사회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활동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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