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가 장애학생체전, 전국소년체전 등 ‘2대 체전’을 앞두고 관내 숙박업소 및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불시 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업주들의 안전 인식 개선이 요구.
제주시내 모 숙박시설은 비상구 계단에 매트릭스를 설치하다 단속반에 적발되는 등 모두 4개 업소가 과태료 처분 및 현장시정 조치.
소방 관계자는 “2대 체전을 위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숙박업소와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의 자발적인 소방안전의식 확립이 필요하다”며 “‘명품 제주’는 ‘안전’에서 시작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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