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자진사퇴로 경선없이 모두 당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22대 의원 당선자 50명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 따라 22일 예정된 의원 45명과 특별의원 5명 모두 50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투표는 실시되지 않는다.
21일 제주상의에 따르면 이날 특별의원 후보 6명 가운데 1명이 자진사퇴함에 따라 후보자 수가 의원정수 5명과 같아 22일 투표 없이 당선자가 결정된 셈이다.
이에 앞서 일반의원도 당초 52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나 7명이 사퇴, 후보자 수가 45명이 되면서 무투표로 의원선거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에 뽑힌 50명의 의원들은 오는 27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2대 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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