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이 서귀포시 지역 최초로 심뇌혈관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관심.
21일 서귀포의료원은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심장내과 전문의를 비롯한 전문 진료 인력 9명을 확보하고 최첨단 디지털영상 심뇌혈관조영촬영장치 등 각종 관련 장비 7종을 도입, 22일 오후 3시 신축병원 지하 1층에서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설명.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서귀포의료원이 지역의 거점병원이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기 위해 나서는 일은 반길만한 일”이라며 “하지만 지속적인 막대한 투자, 전문 인력 확보 등의 문제가 남아 있어 몇 년 만에 없어지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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