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설협회 수장 선거
현직 회장 재선 ‘유력’
도건설협회 수장 선거
현직 회장 재선 ‘유력’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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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등록 마감, 입후보자 없어

제주지역 대표적인 건설업 단체인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차기 회장으로 이시복 현 회장의 연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제주도회는 현 회장의 임기가 오는 6월 25일 끝남에 따라 이달 30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20일까지 회장선거에 나설 후보 등록을 접수했다.

그렇지만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현 이시복 회장의 연임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제주도회는 내부 규정에 따라 후보 등록 접수와 함께 별도의 추대위원회를 구성, 이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총회에 추대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대과없이 3년간 협회를 이끌어 왔다는 점이 부각된 데다 경선이 이뤄질 경우 후유증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어 추대에 의한 회장 선출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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