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성도)는 ‘2015년 수산물 수출상품화 사업’에 신규 참가할 도내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기존제품의 성능향상, 제품수정 및 개선을 통해 제품을 개발·수출하고자 하는 수산식품 제조 및 수출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화사업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신제품 개발, 테스트마케팅 비용으로 제품별로 최고 3000만원(지원율 80%)까지 지원된다.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이며 수출업체정보 종합관리시스템(http://global.a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하면 된다.
김성도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품질이 우수한 제주 수산물을 재료로 한 상품개발과 현지화를 통해 제주 수출상품을 세계 일류 수산식품으로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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