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의 항공요금이 저렴하지 않다는 지적이 여전한 가운데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이 잇따라 선호좌석 선택을 유료화한데 반해 에어부산은 기내식까지 ‘무상 서비스 시행’을 알려 눈길.
실제 제주항공은 지난해 7월 국내선과 국제선 좌석 지정 서비스를 통해 2000원~1만원을, 진에어는 최근 2000원~1만5000원을 받으며 유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
이를 두고 한 항공고객은 “항공운임은 대형항공사에 비해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부가 수익을 올리려고 유료 항목을 늘리는 행태가 달갑지 않다”며 “큰 이익 없는 유료서비스라고 하지만 보기 좋지는 않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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