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에서 탐라를 만나다
원도심에서 탐라를 만나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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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역사문화연구소(이사장 강용희, 이하 연구소)와 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이하 공동체)는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탐라문화유산답사 및 탐라 옛 골목길 걷기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원도심에서 탐라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답사는 ‘2015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 답사가 시작되는 오는 25일 오전 9시 참가자들은 제주성지에서 집결한 뒤, 남문터~한짓골~박씨초가~성내교회~동문시장~고씨가옥~제주기상청터~동자복 등을 둘러보게 된다.

답사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강용희 이사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원도심이 갖고 있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은 답사가 끝나면,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와 공동체는 올 하반기 ‘원도심 탐라역사문화 스토리텔링 해설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064-722-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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