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불만제로 추진
제주관광 불만제로 추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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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모니터링단 출범…분야별 수용태세 점검

제주관광의 불편사항을 발굴,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모니터링단이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17일 오후 5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명품관광 모니터링 조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링단은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숙박, 관광지(공영, 민간), 교통, 음식점 등을 찾아 내·외국인 관광객 관점에서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나가게 된다.

상반기 모니터링 조사는 총 3차례에 걸쳐서 진행된다. 중점 모니터링 분야는 관광지, 대중교통, 관광안내, 쇼핑 분야 등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결과를 바탕으로 숙박분야를 포함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사항과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점검해 취약분야를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환대서비스 체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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