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난 14일 회의실에서 2015년 품목별제주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를 가진 품목별협의회는 양파제주협의회와 양채류제주협의회, 마늘제주협의회, 제주농협 밭농업경쟁력강화협의회 등 4개 조직이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협의회장을 보면 양파제주협의회장에 이성탁 고산농협 조합장, 양채류제주협의회장에 강경남 애월농협 조합장, 마늘제주협의회장에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밭농업경쟁력강화협의회장에는 현용행 성산농협 조합장 등이다.

이들 협의회는 앞으로 회장을 중심으로 각 품목별 고품질 생산과 수급안정,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사업을 견인한다.

신정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