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 주요업무 계획 발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올해 다문화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15일 올해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외국어·다문화 교육 및 교육정보지원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내실 ▲외국문화학습관 운영 충실 ▲다문화교육의 활성화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정보 지원 ▲교육정보화 역량강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0월 학생, 교직원, 원어민교사, 주민이 참여하는 제주글로벌외국어축제를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와 통합해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올해 신설된 다문화교육부는 제주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교육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딤돌 공부방, 한글교육 멘토링, 다문화 예비학교, 청소년 캠프, 부모와 함께 하는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 다문화교육 교원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역점과제인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생, 주민 대상 원어민 회화강좌를 운영하고, 교수학습방법 개선, SW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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