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꿈틀작은도서관, '만화로 그려볼까' 진행
노형꿈틀작은도서관, '만화로 그려볼까' 진행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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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꿈틀작은도서관(관장 임순현, 이하 꿈틀)과 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은 ‘만화로 그려볼까! 제주신화전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제주신화인 ‘설문대할망’과 ‘자청비’ 등을 이해한 뒤 만화의 형식으로 그려보는 것으로, 노형초와 백록초 등 도내 7개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차후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임순현 관장은 “학생들이 제주의 신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에서는 울랄라 통기타 공연과 매직펀의 책속의 마술공연, 이지수 작가의 ‘이빨 빠진 악어’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064-74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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