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상처, '예술'로 치유해봐요
자신의 상처, '예술'로 치유해봐요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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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사진, 현대무용 등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보는 ‘치유 페스티벌’이 준비됐다. 오는 23~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위치한 메종블뢰에서 진행되는 ‘제2회 여행(삶)과 치유 페스티벌’이 그것.

15일 메종블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가족영화 만들기·글쓰기·도자조각·마임·미술·사진·인터뷰·제주 갈천염색·현대무용 등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는 주최 측이 일방적으로 시작하고 끝내는 축제가 아니라,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가족과 개인, 연령과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개 프로그램의 최대 참가 가능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치유’ 받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제주 갈 염색(23일 오전 10시 30분) ▲사진 치유(24일 오후 1시) ▲마임에 빠지다(25일 오후 12시 40분) ▲미술 치유(26일 오전 10시)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1인 1개 프로그램 기준 3만원이다. 문의)010-5234-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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