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 역할 모색한다
지역 언론 역할 모색한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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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언론학회(회장 고영철)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세미나 ‘지역사회 향도(嚮導)로서 지역 언론의 역할’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심재철 한국언론학회장이 ‘한국사회의 위기와 공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송원일 제주MBC경영심의국장이 ‘지역 언론의 미래는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김철웅 제주매일 편집국장, 고대로 제주특별자치도기자협회장, 위성곤 제주도의회 의원, 강홍균 제주도 소통정책관 등이 지역 언론의 당면과제와 활로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을 한다.

고영철 회장은 “지역 언론은 주민들에게 주요 사항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환경감시를 위한 비판기능을 수행한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이어 “이날 창립세미나가 새로운 지역 언론의 가능성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010-3482-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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