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실 업주 협박 금품갈취
피부관리실 업주 협박 금품갈취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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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31일 피부관리실 업주를 협박,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은 폭력조직 행동대원 김모씨(28)를 폭력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미 구속된 동료 조직원 6명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초까지 제주시 이도동 모 피부관리실에서 업주 장모씨(34)를 협박, 수 차례에 걸쳐 보호비 명목으로 1500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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