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신뢰받는 어린이집 만들기를 위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있는 제도인지에 대해 의문.
서귀포시는 14일 보육 전문가와 학부모가 2인 1개조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시행해 이달 말부터 매월 2차례 이상 어린이집 방문할 예정.
일각에서는 “최근 어린이집 교사가 원장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아동학대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 지난해도 운영됐던 모니터링단이 과연 질 높은 보육 환경 구축에 효과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라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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