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제주 농촌서 연다”
귀농·귀촌교육 본격 시작
“인생 2막 제주 농촌서 연다”
귀농·귀촌교육 본격 시작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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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어제 상반기 개강식
▲ 14일 열린 제주농협지역본부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개강식.

제주농협이 마련하는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교육이 시작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14일 대의실에서 교육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6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간씩 총 5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귀농·귀촌제도 ▲친환경농업사례 ▲제주의 밭농업 이해 ▲제주 아열대과수 소개 ▲제주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현장견학 ▲농촌일손돕기 및 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당초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자가 몰리면서 90명으로 늘려 시작했다. 하반기 귀농·귀촌교육은 10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 제주본부 농촌지원단 김정익 차장은 “2011년부터 시작한 제주농협의 귀농귀촌교육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 “올해는 특히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추가해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 상생을 도모하는 등 현장견학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귀농·귀촌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 제주지역본부 농촌지원단(064-720-1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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