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를 보여야 할 4월 중순 제주지역에 때 아닌 눈과 우박이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서 당황스러운 분위기.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인근과 신제주 일부 지역에서 눈과 우박이 내린다는 제보가 잇따라.
한 제주대학교 교수는 SNS를 통해 교정에 눈이 쌓인 사진과 함께 “제주에 때 아닌 눈과 우박… 시절이 하수상하니 기상이변이 일어난다”는 시조를 인용한 풍자를 게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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