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6시25분께 서귀포 남동쪽 89㎞ 해상에서 일본 구난 업체 예인선(1600t)에 의해 예인 중이던 홍콩선적 4400t급 화물선 E호가 침몰했다.E호에는 승선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기름 유출 등 해상오염 상태 등을 확인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권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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