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격증 취득통해 자신의 진로 개척”
“기술·자격증 취득통해 자신의 진로 개척”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5.0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3기’ 진행

제주도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호텔신라 드림메이커(Dream maker) 3기가 도내 14개 고등학교 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호텔신라는 지난해 2월 ‘고등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드림메이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 드림메이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수업은 조리(양식), 베이커리(제과), 외국어(중국어), 서비스매너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한국조리제과직업전문학교(조리, 베이커리), 한라대학교 언어교육센터(중국어), 美 서비스아카데미(서비스매너) 등에서 진행 중이다.

드림메이커는 서울과 제주 2곳에서 내년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지난해 제주에서는 1기와 2기를 운영해 1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드림메이커 사업은 신청 인원이 넘쳐 면접을 통해 수강 학생을 선발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참여 학생들은 관련분야의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사업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