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향토역사교실
제주교육박물관 향토역사교실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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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이달 말까지 향토역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최근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향토역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향토역사교실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 중이다.

제주고대·중세사를 주제로 한 이번 교실은 김일우 문학박사가 진행한다. 그는 ▲탐라시대 탐라사회의 사회발전 단계 ▲고려시대 제주의 첫 행정단위화 시기 ▲제주지역의 첫 수상 배출과 행정단위 형태 ▲제주를 둘러싼 삼별초·고려·몽골의 각축 ▲제주 삼별초의 대몽항쟁 유적과 문화콘텐츠화 ▲제주·몽골의 만남과 제주사회의 변화 등의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향토역사교실 수강생들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가 꽃을 피웠던 탐라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064-753-91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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